세상 들여다 보기

강화도 여행 첫날은 옥토끼 우주센터에서 하루를 다 보내고, 바로 저녁 먹고 펜션 가는 일정이였는 데,

비가 와서 물놀이를 거의 못하다 보니, 일정이 많이 변동이 생겼다.

그래서 간 곳이 강화전쟁박물관...

강화도는 입장료가 3곳 이상 미리 결제하면 할인 혜택을 주더라는...

우린 해당이 안되어서 전쟁박물관만 입장료 사서 들어 갔다.

전쟁박물관 답게 전쟁 관련 역사와 유물들이 가득찬 곳이였다.

이렇게 터치스크린을 통해서 퍼즐및 퀴즈 문제를 맞추는 게임도 할 수가 있다.

이렇게 복장을 갖추고 기념 촬영도 할 수 있게 준비 되어 있다.

전쟁박물관을 나온 후 보니, 여전히 시간이 많이 남아서 다른 곳 검색해서 찾아 가 보기로 결정

처음 찾은 곳이 강화곤충 박물관... 어렵게 네비로 외진 곳에 있는 박물관을 찾아 갔는 데,

그날만 문을 닫은 것이 아닌 완전히 문을 닫았다. 허탕치고 다른 곳을 또, 검색해 봤다.

이번엔 강화은암자연사박물관... 이곳도 찾아 가 보니, 폐교가 된 학교 같은 모습.. ㅠ.ㅠ

그렇다 이곳도 문을 완전히 닫았다는... ㅠ.ㅠ

이렇게 문을 닫은 곳은 검색에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란 생각이 들었다.

혹시 강화도 여행 계획 하셨던 분들은 참고 하셨으면 한다.

결국, 첫째 날은 그렇게 마무리 짓고, 둘째 날 나머지 박물관을 들렸다.

강화역사박물관과 자연사박물관은 옆에 붙어 있다. 그래서 한곳에서 입장료를 구입하면

양쪽을 다 이용할 수가 있다.

이렇게 강화도 여행을 마쳤다. 그래도 이번 여행은 비가 계속 오락 가락했지만, 비를 피해서 구경은

잘한 것 같다.

 

 

Posted by 까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