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들여다 보기

열다섯번째 나의 카메라 이야기입니다.

오늘 나의 카메라 이야기는 후지 파인픽스 F200EXR입니다.

팝코넷에서도 체험단을 모집했었고, 다나와에서도 모집했었는 데... 가급적이면 팝코넷에서 지원하고자 했지만,
1박2일출사 조건 때문에 포기하고, 다나와에 응모 했었는 데, 다나와에서 체험단이 되어 체험단 활동을 하고,
저렴한 가격에 영입했었던 기종입니다.

배터리 소모가 빠르다는 단점과 약간 발열이 있다는 거 빼고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던 카메라였습니다.
그래서, 미러리스 카메라 영입 전 까지 제 주력기종으로 사용했었습니다.
어쨌든, 미러리스 영입하면서 팔았는 데... 팔면서도 떠나 보내기에 참 아쉬웠습니다.

이 기종을 끝으로 후지 카메라는 이제 아들내미 준 방수 카메라 외에는
제 손에 남아 있는 카메라가 없네요.

다시 후지 카메라를 영입하게 될지 모르지만,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카메라를 다시 구입 하게 되면 

후지 X-series 중에 하나를 구입하지 않을까 했었는 데... 결국 다른 기종에 급 꽂혀서...

다른 타 회사 기종을 선택하게 되었네요. 요즘엔 컴팩트 카메라에 대한 시장 반응이 예전만 못해서인지

카메라 체험단도 예전만큼 활성화도 안되어 있고, 그래서 아마도 이제 다시 후지 카메라 만지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어쨌든, 나의 카메라 이야기는 다음 편으로 이어집니다.  

 

 

 

 

 

 

 

 

 

 

 

 

 

 

 

 

 

 



Posted by 까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