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들여다 보기

벌써 20번째 이야기네요.

 

오늘은 후지필름 페이스북 오픈 이벤트에 응모했는 데, 운 좋게 당첨되어 받게 된

후지필름 방수 카메라 XP10 이야기입니다.

묘하게도 전 후지필름 카메라 이벤트에 잘 당첨되는 편이네요. ^^;;

 

사설이지만, 제가 처음 사용했었던 디지털 카메라도 후지꺼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후지필름이 롯데그룹 계열이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프로야구팀도 롯데 자이언츠... 부산이랑 연고가 있는 건 아니지만,

제가 좋아하던 최동원 선수가 아마야구 시절에 실업팀 롯데에서 뛰었고, 그 뒤로 프로 선수로 활약

했을 때도 롯데 선수여서 롯데를 응원하게 되었는 데... 이게 카메라까지... ^^;;

 

어쨌든 방수 카메라 XP10이 생기고 나서 물놀이 가서도 그냥 막 들고 물이 튀거나 물속에 빠지거나

떨어 뜨린다는 부담 없이 막 찍을 수 있게 되더군요.

 

다만, 역시 조금 스킬이 있어야 카메라가 제대로 된 결과물을 보여준다는 약점(?)이...

대충 오토로 놓고 찍으면, 결과물에 실망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번 여름 휴가 때 그렇게 놓고 찍었더니... 실내 수영장에서는 너무 노이즈가 많아서 실망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튼, 이 카메라는 방수및 충격에 강한 카메라 현재는 첫째 찬이 한테 줘 버렸습니다.

이리 저리 만져 보고, 조작해 보더니, 금방 카메라 기능을 익히는 거 보면 참 신기하더군요.

나중엔 정말 가족이 하나씩 카메라 들고 출사 다니면 재밌을 것 같다란 생각이 듭니다.

 

 

 

 

 

 

 

 

 

 

 

 

Posted by 까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