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들여다 보기

[SKT]스마트밴드

2015. 5. 18. 13:16 : 사용기

점심 시간에 간략하게 써 보는 스마트밴드 사용기입니다.

대략 한 두어달 전에 SKT에서 스마트밴드를 내 놓는다는 뉴스를 보고, 검색 하던 차에 예약구매가 있어서,

얼른 예약구매 신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원래 출시일보다 대략 2주를 더 기달려서 받았습니다.

원래 출시 예정일이 4월이였으니... 뭐 4월말에 받긴 했으니, 약속을 지키긴 지킨 건가요? ^^;;

아무튼, SKT에서 나온 스마트밴드는 중소기업인 비전스케이프에서 만든 듯 합니다. 거기서 예약을 받았고,

또, 서비스도 거기서 하더군요.

여튼, 물건을 받고, 대략 일주일 정도 썼더니... 갑자기 배터리도 하루를 못가고.... 그러고 나서 며칠 뒤엔

충전중에 화면이 나가 버리는 현상까지.. ㅠ.ㅠ

결국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비전스케이프로 교환 요청 보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 금요일 교환품을 받았습니다.

일단 금요일 오후에 충전했는 데... 아직까지 충전 한 번 안하고, 잘 쓰고 있습니다. 아직도 배터리는 약70퍼센트

남아 있네요.

제가 처음 받았던 게 불량이였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간략하게 7~10일 정도 써 본 경험을 간략하게 말해 보겠습니다.

 

 

 

1. 위의 사진과 같이 led 타입으로 시간 표시 및 기타 메일, SNS(카카오톡,페이스북), 스텝수 등이

  표시 되다 보니,  밝은 날 밖에서 햇빛 비출 땐 시간도 잘 안 보이고... 아무튼... 시인성은 떨어집니다.

 

2. 위의 화면과 같은 스마트밴드 앱(구글스토어에 있음)을 블루투스와 연동 되는 데, 이게 자주 끊어집니다.

  그래서, 다시 연결해 보려면, 스마트폰을 꼭 다시 시작해야만 연결이 되더군요.

  뭔가 제 폰이랑 잘 안 맞는 가 봅니다.

3. 스텝수 나오는 건 어떤 식으로 기록 되는 지 몰라서 잘 맞는 건지.. 어떤 지 모르겠고,  수면 시간은 밴드를

 착용하고 자야만 체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옆에 놓고 잤더니... 수면시간이 1시간 20여분으로 나오네요.

 근데, 또, 차고 자면... 무지 불편합니다. 착용감이 그닥 좋지 않는 데다가... 자다가 은색의 버튼이

SNS나 문자 전화 수신 확인 버튼인데... 자다가 이걸 길게 누르다 보면, 핸드폰 찾기가 되어서... 핸드폰 울리고

잠은 다 깨고...

여튼... 그렇습니다.

4. 운동 목표치를 정해 놓고, 달성하면 폭죽이 터지는 화면을 보여 주는 데.. ^^;; 그건 뭐... 걍. 재미는 있더군요.

5. 알림 표시는 전화, 문자, 카톡 해당 아이콘과 숫자 표시만 나옵니다.

간략하게 말하자면, 대략 가격이5만9천원(소셜쇼핑,혹은예약구매)에서 6만9천원(정상가) 하는 데...

그냥 저처럼... 회사에서 진동 상태로 핸드폰 놓고, 잠깐 옆에서 일을 할 때... 전화가 오고 있는 지, 혹은 문자나

카톡이 왔는 지 확인 하는 정도면 만족하다 싶으면, 사도 좋으나... 그 외에  용도로는 그닥 인 것 같습니다.

운동량 표시는 그냥 참고일 뿐... 여기에 헬스온 어플 연동 되니까...

그 날 그 날 먹은 음식 기록하고, 운동량 확인하면 매주 리포트 보내 주니까 그건 좀 괜찮은 것 같은데...

뭘 먹었는 지 체크해 놓는 게 귀찮더군요.^^;;

먹은 음식 사진 찍으면 알아서 기록해 주면 좋겠더라는... ^^;;

아무튼... 점심 시간에 대충 써 본 스마트밴드 사용기입니다.

Posted by 까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