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들여다 보기

벌써 네번째 카메라에 대해 쓰게 되었네요. ^^
네번째 카메라는 코닥 DX6490입니다. 팝코 네모님도 이 기종을 사용하셨던 걸로 알고 있는 데...
아무튼, 400만 화소에다가 풀수동이였던 이 카메라는
정말 제가 만져 봤던 카메라 중에 손꼽을 정도로 아주 맘에 들었던 카메라 중의 하나입니다.
단지 흠이 있다면, 느린 AF와 저장속도 였죠. 그 외에 색감은 여태까지 제가 써 본 카메라중

최고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아~~ 물론,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그렇게 정말 애지중지 아꼈던 6490도... 슬슬 제 안에 있는 뽐뿌의 손길(?)을 뿌리치지 못하고

나중엔 팔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좀 아깝다란 생각이.. ㅠ.ㅠ 그냥 놔둘껄 하는 생각이 뒤늦게 들었습니다.

6490으로 출사 나갔다가 날아가는 새를 찍을려고 했는 데.... 아무리 해도 제 내공으로는

찍지를 못하겠더라구요. 그게 발단이 되어서
결국 또, 다시 새로운 기종을 찾아 인터넷을 뒤지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결국은 다시 후지 기종으로 돌아 오게 되었죠. S602의 후속작인 S7000 이였습니다.

S7000에 대한 정보를 보며, 명기였던 S602의 후속작이라 기대를 하며 예약구매를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S7000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 편(5편)에 다시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Posted by 까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