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들여다 보기

둘째 민준이가 어느덧 100일도 넘었겠다. 머리카락도 자꾸 빠지고 그래서
며칠 전에 배넷머리를 밀어 줬습니다.

이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그 안에 미용실이 있길래 아무 생각 없이 들어 가서 밀어줬지요.
아이 머리 얼마나 하겠냐 하는 생각에...

근데, 얼마냐고 하니까 쉰세계포인트로 할인 받은 가격이 10,400이라고 하더군요.
전 컥~~ 하고 놀랬습니다.

나중에 인터넷 검색하고 나서야 여기도 유명 연예인들이 자주 가는 헤어샵의 체인점이란 걸
알았습니다.

하여튼, 전, 제가 제일 비싸게 깎은 게 8천원이였는 데... 민준이는 태어난지 백일만에 만원을 훌쩍
넘겨 버렸네요. 앞으로 크게 될 건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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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까망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까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