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들여다 보기

강화도 여행 첫날은 옥토끼 우주센터에서 하루를 다 보내고, 바로 저녁 먹고 펜션 가는 일정이였는 데,

비가 와서 물놀이를 거의 못하다 보니, 일정이 많이 변동이 생겼다.

그래서 간 곳이 강화전쟁박물관...

강화도는 입장료가 3곳 이상 미리 결제하면 할인 혜택을 주더라는...

우린 해당이 안되어서 전쟁박물관만 입장료 사서 들어 갔다.

전쟁박물관 답게 전쟁 관련 역사와 유물들이 가득찬 곳이였다.

이렇게 터치스크린을 통해서 퍼즐및 퀴즈 문제를 맞추는 게임도 할 수가 있다.

이렇게 복장을 갖추고 기념 촬영도 할 수 있게 준비 되어 있다.

전쟁박물관을 나온 후 보니, 여전히 시간이 많이 남아서 다른 곳 검색해서 찾아 가 보기로 결정

처음 찾은 곳이 강화곤충 박물관... 어렵게 네비로 외진 곳에 있는 박물관을 찾아 갔는 데,

그날만 문을 닫은 것이 아닌 완전히 문을 닫았다. 허탕치고 다른 곳을 또, 검색해 봤다.

이번엔 강화은암자연사박물관... 이곳도 찾아 가 보니, 폐교가 된 학교 같은 모습.. ㅠ.ㅠ

그렇다 이곳도 문을 완전히 닫았다는... ㅠ.ㅠ

이렇게 문을 닫은 곳은 검색에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란 생각이 들었다.

혹시 강화도 여행 계획 하셨던 분들은 참고 하셨으면 한다.

결국, 첫째 날은 그렇게 마무리 짓고, 둘째 날 나머지 박물관을 들렸다.

강화역사박물관과 자연사박물관은 옆에 붙어 있다. 그래서 한곳에서 입장료를 구입하면

양쪽을 다 이용할 수가 있다.

이렇게 강화도 여행을 마쳤다. 그래도 이번 여행은 비가 계속 오락 가락했지만, 비를 피해서 구경은

잘한 것 같다.

 

 

Posted by 까망

올 여름 휴가는 지난 6월에 제주도를 갔다 온 관계로, 1박 2일 강화도 여행으로...

가장 기대가 되었던 옥토끼 우주센터와 박물관 3곳을 다녀 왔다.

옥토끼 우주센터는 기대한 만큼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았다. 입장료가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놀꺼리는 많으니까... 그렇게 비싸다는 생각은 안 들었다. 하지만, 날씨가 도와주질 않아서

물놀이를 제대로 못한게 좀 많이 아쉬웠다.

옥토끼 우주센터에 간 날은 비가 오락 가락 내려서 안 내릴땐 야외에서 공룡 구경도 하고,

사계절 썰매도 타고,  물놀이도 하고 그랬다.

이렇게 물대포 체험도 하고...

미래도시 꼬마 기차도 타 보고...

중력 가속도 체험도 있는 데... 이건 비추하겠다. 별로 회전하는 것

같지 않았는 데... 조금 도는 것 같았는 데도, 어른인 나도 엄청 어지럽단 느낌과

메쓰거워 혼났다. 이 체험하고 나서 한 2시간 정도는 멍했다.

로켓체험도 열심히 해 보고....

1인승 우주 공간 장치를 조종해서 이동도 해 보고 많은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이건 우주에서 사용하는 변기...

무료로 만들 수 있는 야광 별자리 목걸이도 만들어 보고, 사진은 돈 주고 산 공룡 색칠 중...

이렇게 된 사계절 썰매도 타 보고 그 뒤엔 돈 내고 사격하는 것도 있는 데...

이게 맞추는 게 쉽지가 않다. 와이프 사격 엄청 잘하는 데, 8발 중 한개도 못 맞추고,

나머지 2발은 내가 쏴 봤는 데, 역시나.. 못 맞췄다.

 

이렇게 물놀이도 할 수 있는 데... 사진은 방수팩에 넣고 찍다 보니, 잘 안 나왔다. 유스풀이라고 하던데

흐르진 않는 다. 그냥 한 바퀴 돌아 볼 수 있게는 되어 있다.

그 외에 소개 못한 체험도 있고, 3D 영화도 절묘하게 편집한 애니메이션을 15분씩 상영한다. 별도의

요금 없이 볼 수 있으니,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렇게 옥토끼 우주센터 체험을 마쳤다.

Posted by 까망